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머니로즈 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20년, 21년 정점을 찍은 가격이 22년 들어 하락하더니, 지금까지 나날이
최저가를 경신하는 분위기이다,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는 자고 나면 값이 올라있고, 모든 사람들의 관심은
부동산 시장으로 향했었는데,
지금은 그 때와 비교해서 30%가 빠졌네, 반값이네 하는데도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없다.
모든 전문가가, '이제 부동산은 끝이다. 나락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으로 간다.' 등
부동산 영끌 투자자의 마음을 멍들게 하고 있다.
그럼,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까?
투자자 김씨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김씨는 21년 부동산 가격이 한창 올라갈 때, 부동산 전문가가 권해준 아파트를 샀다.
전문가는 김씨에게 '지금 부동산이 한창 오르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더 울라간다.'
'지금 안 사면, 이제 내 집 마련은 절대 할 수 없다.'
이렇게 말을 했었다.
부동산 투자는 입지가 최고이다?
그리고 이 아파트는 인근에서 대장아파트이고,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로 아이를 키우는 데
이만한 아파트 없고, 지하철이 가깝고, 학원가 밀집지역이고, 인프라가 훌륭하다.
등등 갖은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자금 7억에 은행 대출 6억을 받아 13억에 서울 아파트를 샀다.
그런데 하늘 모르고 치솟던 아파트 가격이, 잠시 정체되는 듯 하더니
갑자기 하향세로 돌아서는 것이 아닌가?
금리도 갑자기 올라 2%대 였던 금리가 4%를 넘고 있었다.
김씨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고 맞벌이라 한달에 110만원 정도 나가는 이자는 큰 어려움 없이
부담할 수 있었고, 또 2년 후에 비과세 되는 시점에 팔아서 차액을 남기려고 했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파트 값은 30%정도 떨어졌고, 이자는 배로 올랐고,
요즘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슴만 답답한 상황이 되었다.
김씨는 지역에서도 대장아파트이고 평소에도 엄청 인기가 많았던 곳이라,
'이 아파트는 절대 떨어질 일이 없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그런데 매물로 내 놨는데도 보러 오는 사람조차 없다.
오른 이자 때문에 '차라리 손해를 보자' 해도 팔리지 않는다.
이런 경우를 보면 부동산 투자를 하는데 입지가 그렇게 중요한 요인은 아닌 것 같다.
몇십 년 동안 부동산 투자를 하고 돈을 번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번 것일까?
부동산 투자는 시기를 잘 타야 한다.(사이클이 있다.)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시기를 잘 선택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입지의 부동산이라고 해도 경기 정점에서 매수를 했다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부동산 투자 시기를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겠다.
또다른 투자자 이씨는 김씨가 샀던 같은 아파트를 18년에 사서 21년도에 팔았다
그럼 쌀 때 샀다가 정점에서 팔았으니 최고의 투자를 한 것이다.
이런 때의 이씨를 우리는 투자를 잘 하는 사람으로 불렀을 것 같다.
그렇다. 부동산 투자는 시기를 잘 타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입지일지라도 떨어질 때는 어찌할 수 없다.
물론 입지가 다소 떨어지는 아파트보다는 덜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정도의 차이이지 떨어지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말이다.
요즘의 부동산 시장을 보며 느낀점은, 어떤 투자이든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든, 주식 투자든.
그러니 남들이 관심이 없을 때, 폭락이라고 할 때가 투자할 때 인 것이다.
하지만 지금 시기에 부동산을 사는 것은 겁이 난다.
샀다가는 망할 것 같다.
'이제 부동산은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 라는 말을
부동산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를 잘 하는 사람들은 지금 움직이고 있다.
'공포스러울 때, 남이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때가 기회이다.'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같이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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