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중 종자돈 1억 모으기
안녕하세요? 머니로즈입니다.
부동산이나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얼마의 종잣돈이 필요할까요?
500만원도 좋고 1,000만원도 좋지만, 의미있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1억원 정도의 돈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여기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에서 종잣돈 1억 모으는 방법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종잣돈이란 농사를 짓기 위해 씨앗을 살 돈을 말한다.
적정한 투자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약 1억원의 돈이 필요하다.
1억원은 돼야 주식이나 부동산에서 의미 있는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돈으로는 투자에서 이익이 발생하거나 손해가 발생해도 별 보람이나 충격이 없어
관심을 가질 수 없다.
이 돈은 10억 원, 100억 원, 1,000억 원도 만들어내야하는 씨 돈이다.
이제 청년들이 1억 원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 다섯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붙인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개로 나누어 만든다.
다섯째, 1,000만 원을 먼저 만든다.
나는 항상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정말 이것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용히 책상앞에 앉아 이렇게 혼잣말을 한다.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이렇게 말을 하는 순간, 말은 힘을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언어를 통제하면 생각이 닫히고 행동이 통제된다.
반대로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정말 진지하게 이 말을 되뇌고
힘들 때마다 같은 말을 반복하기 바란다. 이것이 시작이다.
첫번째 행동을 마쳤으면 '나는 1억 원을 모으겠다'라고 손으로 직접 써서
책상 앞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는다.
눈에 잘 보이는 곳 여기저기 붙여라. 많이 붙이면 더 좋다.
세번째 제안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하다.
가위를 가져와서 신용카드를 잘라버린다. 부자가 되기 위한 선결조건은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 일이다.
그런데 신용카드는 복리의 적이다. 신용카드가 내 목을 조르고 번번이 훼방을 놓는다.
그러니 복리를 내 친구이자 나의 조력자로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카드를 잘라내라.
복리가 내 편이 되면 모든 돈이 따라 올 준비가 된 것이다.
네 번째는 통장을 여러 개 만드는 일이다.
통장 하나에 공과금이나 생활비 등을 모두 넣지 말고 통장을 추가로 서너개
더 만들어 하나는 정규적인 생활비만 지출하는 통장을 만들어라.
이 통장에는 월세, 전화비, 교통비 같은 필수 생활비만 쪼개서 넣어놓는다.
다른 통장에는 밥값, 커피값 등 여유자금으로 책정한 돈을 넣는다.
이 돈은 월초에 정해서 넣어두고 중간에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다른 통장에서 옮겨오거나
빌려오면 안 된다.
그리고 저축을 위한 통장도 따로 하나 만든다.
통장을 만드는 일이 번거롭다면 돈을 현금으로 찾아다 편지봉투에 일일이 나눠 담아도 된다.
이 일이 번거롭더라도 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국가나 기업을 운영하려면 예산 편성을 한다.
한 해 수입과 지출을 예측하고, 어느 부분에 얼마의 예산을 책정할 지
구분해서 나눠 놓는다.
한 개인의 경제활동도 마찬가지다. 되는대로 쓰고 남는 것으로 저축하려고 하면
남는 것도 없고 결국 망하고 만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목표액 1억 원의 10분의 1을 먼저 만드는 일이다.
1억 원은 큰돈이지만, 1,000만원은 누구든지 노력하면 만들 수 있다.
1년이 걸리든 2년이 걸리든 목표는 1억 원 모으기다.
첫 10분이 1을 모으다 보면 모으는 과정에서 재미도 붙고 요령도 생기고
추가수입도 생기면서 흥미를 품게 된다.
두번째 1,000만원은 첫1,000만원보다 만들기 쉬워진다.
이렇게 모으는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이것이 1억 원을 모으기 위한 시작이자 전부다.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조차 경멸하며, 돈 이야기를 하면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돈의 중요성과 부자의 길을 이야기할 뿐이다.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조차 경멸하면, 부자가 될 첫 문을 닫는 것이고
돈을 함부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돈의 노예가 된 상태다.
돈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고, 돈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돈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돈 때문에 부모를 돕지 못하고, 돈 때문에 늙어서 일을 찾아야 하고,
빚을 얻으러 다니는 것이야말로 돈의 노예상태다. 그렇지 않은가!
한국의 노년 빈곤층 비율이 50%에 가깝다.
노년층 자살률은 세계1위이고, 자살 이유의 3분의 1은 경제적 이유다.
젊어서 돈을 함부로 했기 때문이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하고 투자를 하라는 말이
행복하게 살지말고 구두쇠가 되라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재산이 증식되고 사회 경제 구조를 이해하고 부자가 되는 길을 걷는 것은 대단한 행복이다.
젊어서 일찍 이 행복을 구하면, 나중에 찾아오는 풍요로부터 다른 행복도 함께 따라온다.
이제 가위를 들고 책상으로 가기 바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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