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습관이다

포기는 습관이다

안녕하세요, 머니로즈입니다.

어떤 일을 참 쉽게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한명인데요.

시작은 참 쉽게 합니다.

그것은 아마 '나는 모든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포기는 습관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중도에 일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조금의 어려움도 참지를 못합니다.

어떤 일을 견디고 이루어내기에는 '포기'라는 유혹이 참 달콤합니다.

일단 포기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만약 흡연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두렵고 초조하고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담배를 피워 물면

순간적으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릿속 감각이 나른해집니다.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 짧은 순간을 잊지 못해 흡연자들은 무서운 결과를 예견하면서도(건강에 치명적임)

담배를 피웁니다.

 

이처럼 '포기'도 흡연처럼 끊기 힘든 중독적 습관입니다.

한번 포기를 맛보면 계속해서 포기하고픈 마음에 시달립니다.

 

연금술사들은 말합니다.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달아나면, 그것은 계속해서 당신을 따라다닐 것이다.

어떤 새로운 일을 하고자 할 때, 해결하지 못했던 과제가 따라다니며

새로운 시작을 방해할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는 '끝맺음'이 가장 중요하다.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도,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짓고 끝맺음을 해놓을 때,

우리는 비로소 그 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다."

포기하는 이유

포기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작한 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으면,

우리는 합리화를 하게 됩니다.

'아유, 이것은 노력한다고 해도 얻어질 결과가 별로 없을 거야'

얻어질 것이 별로 없는데 끝까지 해야할까?

시간만 낭비할 것이 뻔하니, 다른 일을 찾아야겠어'

 

하지만 이것은 나혼자만의 생각일 뿐, 그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끝까지 밀고 나가 결과를 얻은 적이 없기때문에

결과가 나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일에도 포기를 하지 않습니다.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그것이 비록 안좋은 결과를 보였더라도 끝까지 그것을 마치고 매듭을 짓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통해 배웁니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전에 일만번의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전구를 만들수 없는 만가지 방법이라고 하지요.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은 머리가 좋은 천재가 아니라,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천재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럼 하던 일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우리가 연초에 보통 세우는 목표들

금연, 외국어 배우기, 글써서 월 100벌기, 유튜브 시작하기 등등

올해도 많은 목표들을 세우셨지요?

올해는 포기하지 말고 이 목표들을 다 이루도록 하세요.

포기중독에서 벗어나는 일은 한가지 일을 깊게 파고 드는 것

연금술사들은 또 우리에게 말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의미 있는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는 더 깊고 위대한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다.

포기중독에서 벗어나는 일은 많은 일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한 가지 일을 깊게 파고 드는 것이다."

 

맺음말

우리는 매순간 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더 건강한 몸을 갖고 싶고, 더 풍족해지고 싶고, 더 즐거운 일을 하고 싶고 등

많은 좋은 것을 꿈꾸고 매번 시작하지만, 지금까지는 결국 변화없는 우리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포기의 중독'에서 벗어나 어떤 결과가 오든지, 결승선에 도달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는 당신, 정말 멋진 우리의 모습입니다.

포기하는 것을 포기하라

지난번 저의 글입니다.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https://jjs04101.tistory.com/entry/%ED%8F%AC%EA%B8%B0%ED%95%98%EB%8A%94-%EA%B2%83%EC%9D%84-%ED%8F%AC%EA%B8%B0%ED%95%98%EB%9D%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