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port"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21세기의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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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삶

by 머니로즈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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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삶

안녕하세요? 머니로즈입니다.

우리가 고전을 배울 때 많이 들어봤던 말이죠. 안빈낙도, 안분지족 서로 비슷한 말인데요.

'가난한 생활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며 살자',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자.' 이런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은 돈에 관해 무심하였고 집에 쌀이 떨어졌는지조차

관심을 두지 않고 살기 일쑤였어요.

혹시 누가 돈에 관심을 가질라 치면, 이 속된 것, 묙심 많은 것, 상종 못할 것. 

이렇게 치부를 하면서 말이죠.

그런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우리도 집에서 돈에 대해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직장을 뛰쳐 나왔습니다. 

때때로 내가 한 선택이 잘 한 것이었는지,

좀더 투자를 잘 해서 돈이 많이 모인 다음에 

나오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후회가 되는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순간이지요. 

누가 주는 돈이 아닌, 내가 만들어 가는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

 

아는 사람 중에 가끔 돈이 없다고 불평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집을 사느라 빚을 지고 있어서 여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언제까지 빚을 갚아야 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럴 때 저는, "부동산 투자를 공부해 봐."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러면 매번 이런 답이 돌아옵니다.

" 그거 사놓고 신경 쓸 바엔 차라리 안하고 말래요"

"월급 편하게 받으면서, 조금 먹고 살래요"

 

여기에서 보라, 안분지족의 삶이다.

21세기에.  '단군이래 가장 돈이 잘 벌린다는 이때에'

 

언제까지 1주택에 끼어 있는 빚만 갚다가 말텐가?

좀더 노력하면, 신경 쓰면 나은 삶을 살 수 있는데.

 

답답하다. 말을 해줘도 알아 듣지를 못하는 것 같다.

물론 월급을 받으며 살면 편하다. 한달이면 어김없이 월급이 통장에 들어오고.

 

이래서 월급장이는 월급노예란 소리를 듣는다.

더 이상 나아지려고 하지 않기에.

직장에서 나오면 굶어 죽는다고 생각하기에.

 

물론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모두 돈을 벌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해서 멈추면 안 된다. 

처음 투자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나도 처음 투자에, 돈이 많이 물려있다.

하락장이라 내놓아도 팔리지를 않는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은 없는데 대출이자는 나간다.

 

그래서 월급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요즘이다.

다달이 들어오는 100만 원의 가치가 엄청 크게 느껴진다.

 

나처럼 직장을 그만두고 바로 투자에 뛰어들라는 말은 안한다.

아니 못한다. 내가 지금 힘이 든 상태인데.

미리 현금 흐름을 만들어 놓고,

월급만큼 돈이 들어오면, 그때 퇴사를 해도 된다.

 

성급하게는 아니지만, 현실안주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으니까.

 

고대의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노예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 중 원래부터 노예로 태어난 사람은 많지 않고,

평민에서 노예로 떨어진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작업장에서 강제노역을 하다가 죽은 시체들이

길가 여기저기에 버려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모두 노예였다는군요.

이런 비참함을 알고 있는 평민들이 어째서 노예가 되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소비를 절제하지 못해서였답니다.

돈이 생기면 펑펑 쓰다가 

없으면 귀족이나 고리대금업자한테 돈을 빌리고, 못 갚으면 노예로 떨어지고.

 

이런 이야기 처럼, 가난한 삶에 만족하며 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 길이 쉽지는 않습니다.

 

어렵습니다. 그러니 부자가 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입니다.

두려워도 이겨냅시다. 힘들어도 해 내야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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